선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9월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항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극심한 구룡포 일원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침수피해 가옥 및 해변가 정리등 수혜복구에 동참하고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같이 했다.

대학혁신지원단장 최진 교수는 " 수혜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달려갔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커 안타까운 마음이였다. 앞으로 선린대학교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같이하고 더 많은 활동을 통하여 선한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