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포항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선린대학교 선린봉사단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와 함께 포항 남·북구 보건소를 찾아 “간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추운 날씨에도 밤낮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하여 직접 샌드위치와 과일도시락 520개를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선린봉사단 김우재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보건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선린봉사단은 오는 1월 6일에도 포항 남·북구 보건소를 찾아 의료진들에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식과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