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국방기술의무계열 졸업생, 해병대 정예 부사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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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05.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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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천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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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국방기술의무계열 졸업생, 해병대 정예 부사관 되다”
지난 5월27일(목)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 연병장에서 해병대교육단장(준장 김승학) 주관으로 제389기 해병대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번 임관식도 부득이 코로나 19 팬데믹(COVID-19 pandemic) 상황에 따라 교육단 관계자만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관식에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국방기술의무계열(계열장 전경국) 졸업생(2021. 2.) 이세지, 정세인 부사관 후보생이 임관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들은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정예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12주간의 혹독한 군사훈련을 견디어 냈다.
해병대교육단에 따르면 이번에 임관한 이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자치근무 중심의 병영 생활로 장차 전문직업군인으로서의 책임의식, 주인의식 및 자율성을 함양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초급부로서의 전투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으므로써 장차 어떠한 고난과 시련에서도 해병대의 일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부사관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임관하게 된 선린대 국방기술의무계열 졸업생은 2년 간의 학교생활 간 모범적인 생활을 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학습 여건 속에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부분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시험에 대비한 맞춤형 학습지도와 직업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과 사명감, 강인한 체력, 그리고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팔로워십 등 직업군인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선린대 국방기술의무계열장(전경국 교수)은 “이번에 임관한 본교 졸업생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갖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귀신잡는 해병대의 간부로서 국가와 군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마음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하며, 모교 학생들의 영예로운 부사관 탄생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2011년부터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선린대학교 국방기술의무계열은 그동안 육군3사관학교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2013년, 2019년)하고 있으며, 사관생도 130여명 합격(연평균 14.4명), 육·해·공, 해병 부사관 선발 300여명 합격(연평균 33.3명), 육·해·공 및 특전사 의무부사관등의 풍성한 수확을 거둔 바 있어 명실공히 국내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의 초급 간부 육성의 산실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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