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현직 임상간호사 초청특강을 가졌다.

  5월 14일(화) ‘최근 임상동향과 간호 핵심역량 계발’이라는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김이영 간호부장을 초청한 강의에서 20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이영 간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간호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호전문지식의 탐구, 기본간호 원칙과 술기등과 바람직한 인간관계 기술 습득 및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신 의료환경에 적응하여야 한다”며 후배 간호사들에게 조언과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28일(화)에는 미국 임상간호사 초청특강으로 ‘자아탐색 및 진로설정’ 이라는 주제로 미군부대 간호장교(직급: 소령)로 근무 중인 Dexter D. Williams 강사를 초청하여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과 임상경험, 미국 간호사 준비를 위한 노하우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간호학부 안혜정 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최근 임상동향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글로벌한 인재양성을 위해 국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은 통역을 위해 손인석 남자간호사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자리를 빛내 주었다.

  참가학생들은 "간호분야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하였고, 후배들에게도 이러한 특강이 계속 있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