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의료법인 풍진 스마트허브병원과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스마트허브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층 1,300여평에 층간 이동 없는 진료→입원→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100병상의 뇌질환, 척수손상 전문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시화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재활 전문병원으로 2018년 7월 개원하였다.

이날 협약은 재활 전문병원 설립 준비에서 부터 선린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원되었으며, 재활 전문병원으로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풍진의료재단과 선린대학이 산학협력을 체결하였고 이러한 과정은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의료법인 풍진 스마트허브병원 김종복 이사장(병원장)은 “이번 산학협력 조인식을 통해 선린대학교와 평생을 함께 하며 서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 국중석 교수는 “대학과 병원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환자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재활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