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17년 하계 119시민수상구조대 봉사 활동으로 응급구조과 재학생 10명이 포항 남부와 북부 소방서장상을 수상 했다.

이번에 소방서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칠포,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에서 시민수상구조대 봉사 활동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포항 북부 소방서장상에 전성진, 윤소연(응급구조과 2학년), 남부 소방서장상에 최원혁, 임마누엘, 정세한, 이명환, 이병경, 공덕중, 조성주, 이상홍(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이 수상 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매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도구, 구룡포, 칠포, 장사 수욕장 안전요원 활동 및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제45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행사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래쉬몹을 시연하였다.

변효철 총장은 “여러분들은 학교의 자랑이며 보배이다. 누구보다 총장으로서 너무 기쁘다. 학업에 충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19구조대 봉사활동 등 보람찬 학교생활을 한 결과라 생각한다. 또한, 지도하시는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타인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아가 길 부탁 한다”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