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뷰티디자인과는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29일(토) 오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제18회 영일만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재능 나눔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국제와이즈멘 오천클럽과 오천신협이 공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 영일만에 대한 원대한 꿈과 애향심,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친환경적인 가치관 형성을 통한 포항시와 미래 일꾼으로 자라게 하는 계기를 주고자 개최하였으며,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줌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뷰티디자인과(강근영 교수)는 1999년 개설된 이래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더불어 헤어, 메이크업, 핸드 마사지, 발 관리 등 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어린이들과 지역민을 위해 나눈 뜻깊은 행사” 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