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3일(목) 오후 4시 교내 만나관 지하 창업세미나실에서 이성호 취업창업지원센터장과 창업동아리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언 창업컨설팅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업동아리 지정서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교내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업에 대한 인식 변화 그리고 창업역량강화를 통한 실전창업 가능성 및 취업률 증대를 위해 우리대학 공식 창업동아리로 지정하여 창업전문교육,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창업현장 견학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창업동아리 현황을 보면 간호학과의 ‘TW0 SEM’, 안경광학과의 ‘V.I.P’, 제철산업계열 ‘Man of Steel’, ‘아이디어 뱅크’, 뷰티디자인과의 ‘Total Beauty’, 국방기술계열 ‘순두부’ 유아교육과의 ‘핸즈아트‘ ’퍼퓸아트‘ ’블링블링‘ 등 6개학과, 9개동아리 81명의 재학생이 창업동아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호 취업창업지원센터장은 “4월 창업동아리 지정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뜻깊고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