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국방기술계열은 지난 11월 25일(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전문가인 주승현 박사를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휴전선을 넘어 자유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서울의 명문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주박사는 국내 몇 안 되는 북한 전문 통일학박사로 이번 특강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우리의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김정은 체제 이후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통일만이 가장 안전한 국가 안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북한에 대한 내용을 최신자료 및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주박사의 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되었으며,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게 되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국방기술계열은 2009년 개설 이래 군 장교 및 부사관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함께 전국 최고의 육군3사관학교 및 육, 해, 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을 합격시키는 명품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