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기술군사계열 박경진(1학년, 남), 곽나영(1학년, 여) 학생이 2016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안동에서 실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씨름부, 여자 복싱에서 각각 입상하였다.

박경진 학생은 영천시 씨름대표로서, 곽나영 학생은 포항시 권투대표로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입상하였다. 특히, 박경진 학생 친형인 박경익씨(기술군사계열 14년 졸업)도 씨름대표로서 활약하는 등 형제가 선린대학교 기술군사계열 동문이자 씨름가족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입상자들은 “대학 내의 최신화된 체력단련실을 통하여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며, 군 간부가 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인성교육 등으로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고 얘기하였다.

기술군사계열장 임성빈 교수는 “입상자들은 동료 간 친분이 두텁고, 책임감이 강한 학생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며, 기술군사계열은 군 간부로서 갖춰야할 자질함양을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최신 교육 시설을 갖춘 계열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