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박경주)교수 및 학생들은 9월 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내눈에 김안과, 경북재가요양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어르신의 건강상담, 당뇨검사, 안과상담, 눈 검사와 안경세척, 돋보기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선린대학교는 지난 2010년 학과 신설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안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박 경주 학과장은 “작은 부분이지만 학생과 교수, 지역 사회와 함께 꾸준한 관심 및 후원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