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국제의료관광협회 한국본부(MTA KOREA)와 MOU 체결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과 MTA KOREA 국제의료관광협회 한국본부(대표 ABRIANNA A. KIM)가 9월 16일 11시 대학내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일평 총장, 김 애브리아나 대표, 장 은호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 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은 선린대학교와 국제의료관광협회가 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며, 양기관의 경쟁력 제고 및 인재개발 사업의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과 인력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상호간의 중장기 사업 전략 기획 수립 ▲국제의료관광협회 인사의 대학 교육 참여 ▲상호 시설/기자재(실습실) 개방 및 활용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강화 ▲학술정보 및 간행물교환 등이며 양 기관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산학협력 조인식에서 전 일평 총장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 등 해외 협력업체를 통해 취업의 활로가 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브리아나 대표는 선린대학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 함으로써 안으로는 전문인력 보유, 밖으로는 우수 전문인력 수출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창출의 파급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국제의료관광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전문 비영리협회로서 국제 마케팅 채널을 통한 광범위한 소개기회 제공과 국제 연수 프로그램 제공 등 세계 각국에서 문화와 환경이 다른 의료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