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196명중 194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9%를 기록했다.



이번 전국 간호사 국가고시는 16,079명이 응시해 15,458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



안혜정 간호학과 학과장은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간호학과가 4년제로 승격하면서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교수들도 합심하여 수준 높은 강의와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하였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중심으로 간호실습교육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전문간호인력을 배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45년 간호학과의 역사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간호학과 모든 교수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 간호학과는 1969년 개교이래 지금까지 졸업생 5,30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 종합병원에 취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며, NCLEX-RN 센터도 운영하면서 국내외 전문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