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해양경찰 구조대원의 꿈을 키우다!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들, 해양경찰 훈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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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0.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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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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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해양경찰 항공대의 첨단 장비를 둘러보고, 실제 구조 현장을 재현한 항공 구조 시연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한, 자동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헬기 탑승 체험은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수민 학생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들의 중요한 역할과 직업 정신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구조대원이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태겸 학생은 “해양경찰 항공구조대의 첨단 장비를 직접 보면서 마치 미래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실종자 수색에 활용되는 열감지 카메라의 설명을 듣고 기술의 발전에 감탄했다. 헬기 탑승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앞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인명 구조에 기여하는 해양경찰 항공구조대원이 되어 바다에서 일어나는 위험에 맞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지훈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해양 안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현진숙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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