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이영미 교수)는 10월 5일(수), 10월 19일(수), 10월 27일(목) 믿음관 204호, 409호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예비보건교사를 위한 전공역량 점핑업특강 2」를 실시하였다.

영덕고등학교 박지희 보건교사, 포항중학교 박선주 보건교사, 항도초등학교 이은경 보건교사를 초청하여 총 3회 실시된 이번 특강은 보건교사 임용고시 준비와 성공전략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준비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현직 보건교사의 직무를 배워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며, 예비보건교사로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및 학교 현장의 성교육 실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2,3,4학년 교직반 학생들은 “보건교사의 업무와 역할 등 학교 현장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임용고시 공부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예비보건교사로서 교내 성폭력 처리 과정 및 학교 성교육 방법 등 실제적인 학교 업무를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박민아 간호학부 교수는 “학업 및 임상실습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3회차 특강에 참여한 교직반 학생들의 적극성과 성실함을 높이 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보건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진로 결정과 보건교사 임용 준비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예비보건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3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최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한 지역사회 보건분야 전문 인재인 보건교사를 양성하고자 매년 학교 현장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