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피부미용과, 외부 장학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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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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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학우들의 꿈 후원 나섰다
선린대 피부미용과, 외부 장학금 유치…약손명가서 300만원 후원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 피부미용과가 잇따라 외부 장학금을 유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선린대 피부미용과는 지난해 15개 미용관련 산업체로부터 6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유치한데 이어 지난 22일 2학년에 재학생인 박민정, 정현주, 강두리 학생이 ㈜약손명가로부터 각 10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린대 피부미용과는 지난해 10월 약손명가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 현장실습 및 취업을 통해 서울 등지에서 졸업생들이 활발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2일 성루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이 멘토를 자처, 선린대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을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린대 피부미용과 강근영 학과장은 “올해에도 많은 장학금을 유치,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목표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학금유치로 인해 학교, 회사, 사회가 서로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힘을 보태 끌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