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 2학기 전교생에게 1개이상 장학금 지급 ▮▮

총3,881명에게 17억 2천만원 지급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이 9월 29일 오후1시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선린 이곳엔 희망이 있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2010학년도 제2학기 장학금 17억 2천여만원을 3,881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개교 41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지급되는 이번 장학금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받게 된 국고지원금을 학생들 취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기로 결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장학금 2,152명에 4억 5천 5백만원, 대표브랜드 사업 장학금 894명 1억 7천 백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선린대학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는 자부심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미래드림 장학금, 희망드림 장학금. 주경야독 장학금, 전공 자격인증 장학금등 10여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장학금은 앞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이번 2학기 동안 계속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학기에 선린대학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은 총 3,881명으로 재학생 모두가 1개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선린대학 전일평 총장은 이와 같은 대규모 장학금 지급 배경에 대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선린대학의 설립정신을 몸소 실천 하고, 재학생 모두에게 면학풍토 조성과 희망의꿈을 안겨 주기위한 것"이라며 수혜를 받는 장학생들도 내 이웃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선린대학에서는 이미 2010년도 제 1학기에 1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기에 이번에 지급될 17억원을 포함하여 2010학년도에 총 28억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