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미국 불룸필드 대학

간호과 3+1 학사학위 편입학 프로그램 협정 체결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불룸필드 대학(총장 Levao 박사)의 공식방문에 따라 지난 27일(수) 대학 내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간호과 3+1 편입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3+1제도는 선린대학 간호과에서 3년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불룸필드대학에서 1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미국 간호학사학위를 수여 받고 미국 간호사로 현장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선린대 전일평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으로 국가 간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국제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협정을 통해 선린대 간호과 학생들은 30% 학비 혜택을 받게 되어 미국 간호사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학비로 미국에서 수학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3+1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이상의 토플성적과 미국간호사 면허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린대학은 이를 위해 재학생 영어교육의 활성화와 미국 내 간호사의 취업현황과 전망, 간호학 교육과정, 취업 및 진로에 관한 정보제공, 미국 간호사 자격증 취득과정(NCLEX-RN)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