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학번 김용수 입니다...
- 글번호
- 32701
- 작성일
- 2006.06.06 01:30
- 조회
- 1217
- 등록자
- 관리자
- 주소복사
- http://www.sunlin.ac.kr/onmbug@
안녕하십니까 03년도에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한 휴학생입니다..
지금은 먼땅 이라크에서 임무수행중입니다. 몇일 있으면 한국에 가게
되는데..방금 잠깐 학과 게시판을 뒤적거렸는데 학과 시범단이 시범
했던거 잘 봤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도 했었는데 지금또보니깐 더 멋
있는거 같군요.,.. 조교누나께서 절 기억할지 모르겠네요..
전 소속은 1공수특전여단에 지금은 이라크평화재건사단 11민사여단111대대
하사 김용수로 되있습니다.
지금은 또 이라크 유엔사무소에서 유엔직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군생활 이제 2년 남았습니다..제대하고 복학할생각인데 ...나이가 많아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제대하고 꼭 경찰을 하려고 하는데...군입대하고 학교에서 배웠던거
다잊어버려서.. 제대로 배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1학년때 같이 다니던 친구들
은 다 복학해서 졸업했는지 궁금하군요... 보고 싶기도하고.교수님 조교님들도
저한테 잘해줬었는데... 한국가면 찾아뵙겠습니다..한국갈날10일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무사히 복귀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술한잔사주십시요 ..ㅋㅋ
유도시범단하면서 정영화교수님한테 많이 배우기
도 했었는데 지금도 학교에서 강의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06학번까지 들어온거 보니깐 제가 벌써 다닌지 2년이나 지났군요,...
세월빠르다..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이라크에서 용수가
댓글달기(1)(sns 포스팅시 120자까지만 허용됩니다.)
용수야~~ 먼땅에서 받는 안부라 더 반가운거 같다.
잘지내~~ 건강과 안전에 많은 신경쓰길 바래~~
나라지킨다고 고생많다. 정말^^
누나도 잘있고 교수님들도 잘 계셔~~
누난, 물론 용수 기억하지,,, ㅎㅎㅎ 지금은 살이좀 쪘나모르겠구나.. 학생땐 완전 약골처럼 보였는데, 아마도 지금은 무진장 늠름하겠지~~
너희동기들은 복학한학생들고 있고, 복학예정자도 있고 암튼 모두들 열심히 하고있다.... 얼른 제대하고 용수도 복학해야지,
복학하면 옛날보다 더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경찰의 꿈을 꼭이루길 바래.
그리고 기쁜소식전하자면, 우리과 학생중에 2001.2002학번에서 경찰이 나왔다..
지금도 많은학생들이 경찰의 꿈을 이룰려고열심히 하는 학생도 많아~~
복학해서 열심히 하면되니 학업에대해 미리 겁먹지 말고~~
무사 귀국해서 얼굴함보자~~^^
그동안 몸건강히 잘지내라~~
용수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