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교육부로부터 위탁평가하는 “2007 한국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선린대학이 평가응시를 한 44개 대학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학과평가우수사례발표회를 겸하여 개최한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선린대는 특히 두부문중 교육운영 및 성과에서는 참가대학 중 1위로 A+ 등급을 받았으며, 교육여건에서도 A 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 이번 2007 한국전문대학 학과평가는 지난 6월 및 7월에 각각 서면평가 및 방문평가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여건은 교원, 시설, 재정, 지원체제가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에서는 교육목표 및 특성화, 교육과정, 강의 및 수업, 학생지도, 교육성과가 평가 항목으로 배정되어 사실상 교수와 교육환경에 있어 최상위 요건을 갖추어야 했다. 선린대학 경찰행정과가 전국의 우수대학을 제치고 교육운영 및 성과에서 당당히 1위를 한것에는 그동안 학과에서 실질적인 학습구성과 실습을 병행한 결과이다. 학생들의 전문적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산학협력기관과의 체계적인 연계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외부장학금 및 특채가 이어졌다. 또한 공무원에 임용되는 학생이 증가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 선린대 경찰행정과 김미호 교수는 이번 교육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체계적인 이론적 토대위에 실습을 적용하는 것과 실습교육치중 그리고 현장실무 분석을 통한 창의성 개발이라는 3박자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선정 소감을 피력했다. 대학평가와는 달리 학과평가는 더욱 세밀한 평가항목과 배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선린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중에서도 점수상 1위를 한 것은, 그동안 대학본부와 학과가 꾸준한 교육내실화를 위한 노력이, 전국대학에서 우수성을 입증받게 한 기초가 된 것이다.

○ 치안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그날까지 선린대학 경찰행정과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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