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17일, 경상북도포항교육청과 공동주관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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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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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大, 포항교육청과 공동주관 영어캠프 개최
○ 선린대학(학장 전일평)과 포항교육청(교육장 김종득)이 지난 13일 대학내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2007 선린 주니어 영어 캠프’ 입소식을 개최 했다. 경상북도 포항교육청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 일환으로 선린대학에 지정 위탁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선린대학의 국제화교육 운영경험과 포항교육청의 꿈을 키우는 정책이 만들어낸 캠프라는데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 지난 1일 포항시교육청과의 주니어 캠프에 대한 최종 업무협약체결후 개최된 이번 캠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포항교육청과 연계하여 신청된 40명의 캠프 입소생들은 포항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 최근 방학을 이용 영어에 대한 평소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른 나라에 대한 문화와 국제적 안목을 높일 수 있다는데서 영어캠프의 필요성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몇 년전만 해도 캠프가 외국 또는 타지역에 가야하거나 소규모영재캠프만이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런면에서 이번 캠프는 여러 가지 요인을 사전에 분석, 다양한 영어캠프의 장점들만을 모은 국제적종합영어캠프가 될것이라고 캠프 관계자는 말했다.
○ 이번 캠프의 특징으로는 한 학급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학급운영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24시간 원어민 강사와 생활하면서 생활속에서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할 수 방식, 한미교육위원단 영어캠프(Fullbright English Camp) 소속 수석 강사 및 선린대 원어민 교수, 포항지역 중학교 파견 외국어 강사 등이 지도하는 체계적 교육, 대학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캠프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이번 캠프에 대해 “어린시절에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포항교육청과 계속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이번 캠프에 입소한 포항여자중학교 이한솔 양(15세)은 “지역에서 캠프를 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들어 왔습니다. 이번 시간을 알차게 보내서 다음에는 외국에도 나가보고 싶습니다.”라고 힘찬 포부와 기대감을 표시했다.
○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여, 언어공부의 바른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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