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베스트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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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7.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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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 위탁과정으로 개설된 제10기 BEST 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7일 선린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및 선린대 전일평 학장등 주요 내빈, 153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 21세기 신지식인이라는 기치 아래 올해 4월 26일 개강식이 열린 뒤 3개월여 정도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번 과정은 전문보수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향상과정이었다고 대학 관계자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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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선린대학은 지금까지 9기의 여성지도자과정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96년 수료한 1기부터 9기까지의 수료생들이 전문보수교육과정 형태로 운영, 성공 노하우, 진정한 여성 프로의식, 화술, 경제지식, 문화, 여성정책, 부부학, 여성 블루오션, 여성 이미지등 여성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전문적 교양 및 지식을 총망라한 과정이다.
○ 날로 다양한 분야에 있어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수료생에 대한 역할과 기대가 남다르다는데 베스트 과정 수료생들이 관심을 끄는 이유이다. 현재 여성지도자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글로벌 조직이다. GSW(Global Summit of Women, 세계여성지도자회의)는 경제,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여성지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회의로 여성을 위한 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린다.
○ GSW는 여성 경제인 네트워크와 지도력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기구인 GlobeWomen.com에서 주관하여 1990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열려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참가해왔다. 지난 2004년 제12회 세계여성지도자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 여성지도자의 육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각계각층의 여성지도자 및 정부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어 왔다. 포항시는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 차원의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자, 신청자를 대학에 위탁, 운영하였는데 선린대학은 지난 ‘96년 1기생부터 9기생이 포항시 주요 여성정책에 중심적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 제10기 김순려 회장은 “여성인력개발 활용은 학계, 공공부문, 기업 등 모든 사회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국가적으로 여성정책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 여성지도자의 역할은 전문적이고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오늘 수료한 수료생은 포항은 물론 세계적으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힘을 보태는데 일익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여성도 이젠 모든 기관 및 단체에서 중심적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자질은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오늘 수료하신 여성지도자 수료생분 들은 앞으로 광범위한 분야세서 여성이 패러다임을 통한 변화에 적응하고 자기개발을 향상하는데 지도자의 역할을 해주셔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한점 부족한 것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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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 (7월 11일자) | YNTV (7월 11일자) | 신라일보 (7월 12일자) 포항인터넷뉴스 (7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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