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장, 경북교장단 대상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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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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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학년도 경북교육행정연구회 하계연수가 지난 7일 선린대학 만나홀 3층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교육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주체자로서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500여명의 초. 중. 고 현직 교장이 참석 하여 어느 해보다 큰 성황을 이루었다. (특강을 하고 있는 선린대학장, 만나홀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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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경영자를 중심으로 하는 모임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경북교육행정연구회는 626개교의 학교장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연구단체로서 이 날도 교육행정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현장교육에 적용시키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다.
○ 오전 및 오후로 나뉘어 개최된 이날 연수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선린대 전일평 학장의 주제 강의, 공통주제토론, 학교장 경영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됐다.
○ 이날 순서중 전일평 선린대학장은 참석한 500여명의 현직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세계적 추세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큰 공감대를 갖는 성과를 거두었다.
○ 평소 국제화교육을 위한 교육투자에 큰 열의를 보였던 전일평 학장은 특강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인재가 높은 도시수준과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에 비해 지방도시가 가진 환경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나, 효율적 학사제도와 교육이념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 이점은 초,중,고, 대학 모두가 공통된 과제”라고 강조 했다.
○ 올해 선린대학은 교육부로부터 ‘07년 특성화 사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40억원이 넘는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 선정된 분야도 국제화 보건인력 양성 사업이다. 99년도부터 추진되온 국제화프로젝트는 타 대학의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심화된 대학간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역인재를 높은 교육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역에서 양성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된 내용이다.
○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장들은 공통주제 토론을 통해 “ 현재 학교장의 대다수 고민은 과거와 달리 학생들의 교육 형태가 많이 변화되었다는데 있다”고 말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조기교육의 중요성과 현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모습이었다.
○ 김재승 경북도교육행정연구회 회장(포항여고 교장)은 “학교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전통적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 현재의 교육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원들의 자발적 의지와 참여를 학교장의 리더쉽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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