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데 진행된, 이 날 조인식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측은 유능 인사들의 대학 교육 참여와 복지지도, 캠프참여, 봉사훈련프로그램 공동 진행, 콘텐츠 교류에 동의했고, 선린대학 측은 각종 학술강연과 워크숍을 포함해 각종 정보교류 공간으로서의 대학내 시설을 개방 운용하기로 약속했다.

○ 양 기관의 관계자는 모두 사회복지가 중요시되는 시점의 양 기관 체결은 상호 시너지효과를 갖는 전략적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숭고한 정신으로 창립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의 산학협정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봉사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고 느낄 줄 아는 선린대학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은 “제가 아는 선린대학은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을 많이 했습니다. 작은 바램이 있다면 앞으로도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계속 관심을 써주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1971년 래리워드 박사에 의해 창립된 국제구호단체로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이 기아대책이란 이름으로 지구촌 곳곳의 기아현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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