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학과 평가 결과 지역의 선린대 간호학과가 교육환경이나 교육운영성과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학과로 평가 됐다.

 

○ 교육인적자원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린대학 간호학과는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우수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과의 특성화 계획에서 전문간호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해외 현지어학연수 프로그램, 인성함양과 연계한 사회복지학개론과 같은 교과목 운영, 외국어 학점, 자매결연, 재학생을 위한 NCLEX-RN(미국간호사자격) 교육센터 운영) 등이 특히 우수한 부분으로 평가됐다.

○ 학과평가에는 74개 대학 96개 학과가 참여했다. 분야별 참여 학과 수는 ▶ 간호 55개 ▶ 안경광학 11개 ▶ 식품영양 14개 ▶ 전자계산 16개 등이다.

○ 평가는 교육환경(교원,시설,재정,지원체제)과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교육목표 및 특성화,교육과정,강의,학생지도,교육성과 등) 등 2개 영역으로 나눠 상대평가한 뒤 A+ (상위 33.3% 이내), A (33.3% 초과 ~ 66.6% 이내), B(66.6% 초과)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 선린대 간호학과 학과장 (김복랑 교수)은 “선린대 간호학과는 오랜 전통에서 보여주듯 최고의 간호인재를 배출하는 곳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이를 알려주는 지표가 나와 더 없이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더욱 배려하여 인성이 훌륭한 간호사를 배출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선린대 간호학과는 1969년 간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개교하여 포항간호전문대학등 간호학과를 사학의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배출하며 지금까지 37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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