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은 5일 인산관 5F 대강당에서 1학년 간호과 남학생 50명, 여학생 205명 대상으로 인간생명을 존중하고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는 제3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 이날 가관식은 간호사의 상징인 캡 수여와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및 친지, 선배 500여명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재학생들은 선서식의 촛불 점화를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다짐함으로써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간호인으로서의 삶을 가관생 자신과 참석한 모든이들에게 약속 하였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격려사에서 “백의의 천사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꽂고 엄숙히 촛불을 밝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모든 학생들이 오늘의 다짐을 잊지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간호사들이  되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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