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이 지난 2004년 12월부터 시행해온 학내질서문화캠페인이 이제는 캠퍼스 전 구성원의 참여확대로 캠퍼스내 질서준수라는 사각지대의 질서모범사례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선린대는 Sunlin Clean Campus 캠페인이라는 행사명으로 교수, 직원은 물론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모두 한조를 이루는 질서나눔캠페인을 시행했다.

○ 캠페인의 실천사항은 교통안전환경에 기여하는 베품운전, 청결한 환경 지키기, 주차질서 준수, 안전벨트 착용, 줄서기 운동, 친절한 선린인, 노약자 보호, 미소가 가득한 선린인, 캠퍼스내 규정 속도 20Km 지키기 등이다. 

○ 이미 전교직원 및 학생, 등록된 외부차량에 대하여 구성원이라는 표시의 “베품운전”스티커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는 선린대는 이번 Sunlin Clean Campus 캠페인을 계속적으로 시행하여 구  성원들의 질서의식을 확인하고 관심밖의 기초질서를 집중 실천하고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선린대 박수정(20, 피부미용과 1년)씨는 “캠페인을 하기전과 지금은 많이 변화가 되었다. 특히 과속하는 차가 많았는데, 이제는 눈에 띠게 줄어서 캠퍼스가 조용하고 평화로와 보인다”며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세계적인 환경을 가진 캠퍼스는 다양한 요소를 충족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기초생활질서를 잘 준수하는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한 캠퍼스의 변화를 기대했다.

○ 질서문화의식을 실천하는 선린대학이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선진의식을 생활화하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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