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키르기스스탄 나른주립大와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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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8.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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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와 키르키스스탄 나른주립대 관계자들이 자매 결연을 체결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선린대학은 지난 2일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나른시 소재 키르기스스탄 나른주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대학간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 양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교수 및 학생의 상호교류와 학술자료 및 간행물을 비롯한 정보 교환에 합의했으며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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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연구집회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 나른주립대는 글로벌화 된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학사제도를 도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 내 한국어과를 개설하기 위해 다방면의 기초검토를 실시하는 등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나른주립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선린대와 한국어과 개설에 대한 상호협의를 거쳐 교수 및 학생의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른주립대 알마즈백 총장은 인사말에서 “나른주립대는 신생대학이지만 국외대학과의 활발한 협정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사문화를 체험하게 해 보다 빨리 글로벌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나른주립대학은 지역 주립대로서 많은 교육혜택이 있는 가운데 한국어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적극 돕겠다”며 이번 협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 나른주립대학은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는 키르기스스탄의 신생대학으로서 선린대와의 이번 협정을 통해 학술교류는 물론 양 대학간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경북일보(8월 4일자) ㅣ 경북매일신문(8월 4일자) ㅣ 영남일보(8월 4일자) ㅣ 매일신문(8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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