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선린대...벤치마킹 위한 타대학 관계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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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7.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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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울산의 춘해대학 학장단을 맞아 기념촬영하는 선린대 전일평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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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린대학(학장 전일평)이 전국 각 대학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대학시스템과 아름다운 캠퍼스조경이라는 모델로 벤치마킹되고 있어 주목된다.
○ 지난 6월 20일부터 잇따라 대구의 영진전문대, 충북의 충청대, 경남의 마산대 등이 선린대학 조경 및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대학 사무처장단이 공식 방문했으며 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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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달 말에는 경북과학대학이 대학시스템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대학 기획 관계자가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에는 울산광역시 소재 춘해대가 학장을 중심으로 한 처장단 전원과 교수가 방문, 대학 전반에 대한 열의 있는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 이런 평가를 받게된 것은 선린대 전학장이 지난 달 1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전국전문대학장 하계세미나에서 “대학조경을 통한 지역대학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발표, 많은 대학으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대학의 봉사기능이 다양화할 수 있다는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에서 비롯됐다.
○ 특히 올해 성공리에 개최된 ‘2005 선린대학 튤립축제’는 캠퍼스 내에 다양한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여러 조경장치를 설치하여 대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었는데, 단순한 대학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성인,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아우러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이처럼 여러 대학이 선린대를 주목하게 된 것은 조경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어려운 분야의 성공에도 있지만 대학의 이면에 내재되어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구성원의 공동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지역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지역 시민들이 대학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에 거점한 대학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대구일보(7월 15일자) ㅣ 경북일보(7월 15일자) ㅣ 경북매일신문(7월 15일자) ㅣ 동남일보(7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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