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해외연수생 대규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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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6.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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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린대학은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특성화 프로그램인 S.A.P(Study Abroad Program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호주, 일본, 중국 등지에 재학생만으로 구성된 대규모 해외연수생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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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출발한 피부미용과의 일본 현장연수팀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물리치료과 호주 현장실습팀, 27일 유아교육과 일본 현장실습팀에 이르기까지 총 20개팀 400여명이 파견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최장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응급구조과 호주 현장연수팀이 귀국하는 다음 달 말에 끝나게 된다. 현지에서는 홈스테이로 진행되고 자매결연대학과 공기관 및 유력 산업체 등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쌓게 되는데, 정상적으로 이수하는 경우 관련과목 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 재학생들에게 세계화의 비전을 심어주고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2년도에 첫 실시된 이후 올 해로 4년차 접어든 선린대의 S.A.P는 매년 하계와 동계방학을 이용해 2차례 실시돼 왔는데, 이번 2005년도 하계 S.A.P는 연수를 다녀온 졸업생들과 선배 재학생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예년보다 신청자가 100여명 가량 더 몰려 추가 일정을 긴급 편성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이 S.A.P는 해외 자매대학에서의 전공실습과 현장연수 외에도 어학연수,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하고도 폭넓은 과정들이 포함되어 있는 데다 총경비의 50%를 대학에서 지원하는 이점으로 인해 학생들 못지않게 학부형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 선린대 국제협력실 안혜정 교수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호주에서 실시하는 4주간의 단기과정”이라고 소개하고, “내년 하반기 경에는 1개 학과 중심으로 한 학기 현장실습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고, 향후 5년 내에는 1년 기간의 해외 정규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대구일보(6월 24일자) ㅣ 대구신문(6월 24일자) ㅣ 경북일보(6월 24일자) ㅣ 경북매일신문(6월 25일자) ㅣ 매일신문 라이프매일(7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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