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과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에 서 운영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양 기관의 산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  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자는데 합  의하고, 8일 오전 산학협정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 선린대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전일평 학장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인력들의 상호 교류와 함께 학술정보와 각종 간행물 교환, 교과과정과 교재의 공동 개발, 학술회와 워크샵을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 시 상호 협찬할 것 등의 구체적인 사안들에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 특히,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측에서는 선린대 아동보육과와 사회복지과 등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현장 연수를 위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풍부한 시설과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기로 했으며 실무경력이 풍부한 관내 인사들의 대학 교육 참여와 선린대 우수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 선린대 전일평 학장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념은 기독교 정신을 표방하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과도 매우 부합된다”고 말하고, “사회적인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활동들이 이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으며,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형 관장도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인력 활용에 선린대 측의 협력과 배려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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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3월 9일자) ㅣ 경북매일신문(3월 9일자) ㅣ 경북일보(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