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9월 25일(수) 11시 만나관 성시홀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과정 가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의 30명의 신규 입학생들과 한국어과정 재학생, 한국어강사, 대학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하여 1부 입학식, 2부 대학 및 유학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3부 선·후배와의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곽진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하여“전지․바이오․디지털 및 해양산업의 융복합 거점도시인 포항의 선린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취업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여러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졸업후에도 우리지역 산업체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축사를 통하여 “우리 대학에서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위과정까지 진학하여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한 유학생은 “평소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를 통해 선린대학교를 알게 되었다. 직접 와서 보니 학교도 이쁘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철한거 같다. 앞으로 한국어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 유학생 유치로 4개 학기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체육대회, 진로체험, 집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