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2월 1일 부산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provider)자격 과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실시한 재학생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BDLS provider 교육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주관하여 ▲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인 사고, 폭발, 외상성, 방사선, 핵, 생물학적 화학적 사고 등 모든 위험요소 ▲ 공중보건 및 사고 관리 시스템 ▲ 테러리즘 ▲ 재해의 정신 심리적 측면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최근 자연 및 사회 재난과 급·만성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재난안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NDLS) 과정의 BDLS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재난 및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