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2월 23일(수) 오후 2시,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경북전문대, 구미대 등 경북지역 20개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의 창업컨설팅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실업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창업컨설팅 교육사업비를 20개 대학에 각 5천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체 우수시설과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청년창업가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창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대학들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별로 연간 6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산학협력단 김미호 단장은“재원을 마련해 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심원환 부사장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창업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