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대학MT의 혁신 “술이 사라졌다”.
나를 찾아서, 미래를 향하는 대학 문화.”

대학 MT의 음주문화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주제가 있고 생동감 있는 MT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과가 있다.

선린대학교(총장 주대준) 무기시스템학과(학과장 임성빈)는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시행된 학과 MT를 “주제가 있는 MT, 술이 없는 MT"로 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MT의 주제는 “숨어있는 포항을 찾아서, 숨어있는 나를 찾아서,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학과 전체인원을 6개조(1개조 7~8명)로 편성하여 교내의 대학총장 등 교수에게 인사하기, 기숙사감, 학교식당 및 환경미화 직원 등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을 찾아서 감사를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지역 내의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학과를 홍보하였으며, 동쪽의 땅 끝인 구룔포 땅끝 마을을 찾아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버려야할 습관과 미래를 위한 자신의 목표를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 시간에는 “숨겨진 나를 찾고,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였으며, 미래 꿈과 목표를 위한 나의 계획발표”를 함으로써 MT의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