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2015학년도 입학식 개최
대학 입학 . . . 설레는 첫 시작

선린대학교는 2월 27일(금) 11시 교내 인산관 5층 대강당에서 인산교육재단 정연수 이사장, 주대준 총장을 비롯한 내빈 및 대학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000여명의 축복 속에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학사학위과정 및 전문학사과정 1,010명, 전공심화과정 124명 등 총 1,134명의 신입생을 대표하여 입학선서를 한 최소정(20세, 간호학과, 전체수석) 학생은 선린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대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에 이어 주대준 총장은 훈사에서 “선린가족의 일원이 된 신입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꿈과 목표를 설정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고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각오로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위해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성학 전 재단 이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이사장에 취임한 정연수 장성교회 원로목사는 취임사에서 신입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주대준 총장의 대학비전과 목표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선린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국내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들은 각 학과별로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이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