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베트남 다문화가정, 지역의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성금 전달 및
학술제, 보육교사 선서식을 통한 아름다운 이야기


경상북도 최초 교육원인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 보육교사교육원에서 2014년 제19기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선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술제를 11월 4일(화) ~11월 5일(수) 양일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11월 4일(화) ~ 11월 5일(수) 총 5회에 걸쳐 포항시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숲속의 음악회), 동극(우리 집이 최고야!) 및 율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 1년간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였다.

특별히 이날 행사 중 11월 5일 19시 공연시간을 통해 선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교육생들은 지난 9월에 열린 선린대학교 축제(대동제)기간 동안 주막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였고, 지역 복지관을 통해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성금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시간들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교사 교육생의 보육교사 선서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촛불 점화를 통해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다짐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양육하고 보호하는 보육교사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린대학교 전일평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누어 주는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보육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